현대차 2017년형 투싼

현대차 2017년형 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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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 9월 유럽 시장에서 10만79대를 판매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17일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9월 유럽 30개국에서 전년 동기보다 4.2% 증가한 10만79대를 판매했다. 전체 유럽 시장 성장률(-2.0%)을 상회하는 성적이다.

회사별로 보면 현대자동차가 5만2518대, 기아자동차가 4만7561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2.1%, 6.5% 늘어난 수치다.


판매호조를 이끈 것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들이다. 현대차 투싼은 한 달간 1만5951대가 판매됐고, 기아차 스포티지는 1만3463대로 그 뒤를 이었다.

i10도 1만1564대가 팔려 1만대 벽을 넘었다. i20(9498대)와 모닝(7511대), 프라이드(6938대) 등도 판매 순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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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9월까지 현대기아차의 유럽 시장 판매량은 76만2831대(현대차 39만7907·기아차 36만4924대)로 전년보다 5.4% 증가했다.


유럽 전체 자동차시장은 같은 기간 3.6% 늘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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