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휘발유 값'…서울 평균 1607.8원 기록
세종 타 지역 대비 큰 폭 상승…1.10원 오른 1507.95원
휘발유 값 10주 연속 상승할 듯…국제유가가 상승에 국내유가↑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이 1600원을 넘어서는 등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1500원대에 진입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전날보다 0.27원 오른 1502.00원을 기록 중이다.
경유는 0.08원 오른 1292.60원을 나타냈고, LPG는 0.08원 하락한 841.07원을 보였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서울은 전날보다 0.32원 상승한 1607.80원을 기록, 상승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구별로 보면 최저가 중에서는 종로구(1670원)가 가장 높았고, 구로구(1444원)가 가장 낮았다. 최고가 중에서는 중구(2121원)가 가장 높았다.
지역 중에서는 세종 지역 휘발유 가격이 타 지역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세종은 전일보다 1.10원 오른 1507.95원을 기록했다.
AD
반면 강원, 부산, 제주 등은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원유 선물 시장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정제투입량 증가 및 정제가동률 상승, 미 원유 재고 감소, 쿠르드자치정부(KRG)의 원유 수출 감소 가능성 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유가는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