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전시회중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선시대 물류 중심 용산, '식민지배의 산실'과 '냉전 최전초 기지'를 너머 용산공원이라는 '숙제의 땅'으로 거듭나는 과정 일목요연하게 보여줘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6일 구청 로비에 '용산, 금단의 땅을 전하다'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물류의 중심이자 삶의 터전이었던 용산이 '식민지배의 산실'과 '냉전 최전초 기지'를 너머 용산공원이라는 '숙제의 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일제강점기와 미군정 시절 제작된 지도, 사진은 물론 현재 용산기지 내부가 찍힌 사진 자료를 두루 살필 수 있다.

전시는 10월27일까지 이어진다. 서울특별시 도시계획국, 문화본부에서 전시를 총괄 주최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오랜기간 우리에게 허락되지 않았던 금단의 땅이 곧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며"지역의 역사를 바로 세울 수 있도록 이번 전시에 구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국내이슈

  • "돼지 키우며 한달 114만원 벌지만 행복해요"…중국 26살 대졸여성 화제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해외이슈

  •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 용어]정부가 빌려쓰는 마통 ‘대정부 일시대출금’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