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10월 26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막하는 2017 국제농업박람회의 친환경체험학습 프로그램인 농작물 수확체험장 조성을 완료했다.
박수철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에서 고구마, 땅콩, 콜라비 생육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고, 과수연구소에서 우수 품종의 단감을 정성껏 재배하고 있다”며 "2015년 현장에서 가장 인기있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많은 분들의 기대 속에 작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2017 국제농업박람회 ‘농작물 수확체험’은 10월 1일부터 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가 진행된다. 모든 작물의 체험비는 1만 원이다. 우수 품종으로 재배되는 단감은 단 60가족만 모집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