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형권 기재부 차관 "美 자산축소, 금융시장 영향 크지 않을 것"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자산축소 결정에 대해 "월별 자산축소 규모가 크지 않아 급격한 금리 상승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고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53차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연준의 결정에 대해 "시장에서는 예상한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실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날 새벽(한국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후 현재 4조5000억 달러 수준인 보유자산을 다음 달부터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기준금리는 현재의 1.00~1.2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나 연준 위원 16명 중 12명은 연내에 최소 한 차례 기준금리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