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은 세계화의 심화, 주력 제조업의 약화, 4차 산업혁명 등 최근 경제 환경의 변화에 대응해 산업단지와 기업의 대응과제를 제시하고, 지속적인 성장 거점으로 산업단지의 미래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콘퍼런스를 기획했다.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업종 분포는 제조업이 86.8%에 달한다. 이에 따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선도 등을 위해서도 산업단지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한국경제의 길'을 주제로 성경륭 한림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 산업입지 미래 정책방향,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의 대응방안, 산업단지 창업과 일자리 거점화 방안 등 3개의 주제별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콘퍼런스 참가는 무료다. 참가등록은 오는 21일까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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