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관한 소촌아트팩토리가 그동안 축적한 역량과 문화네트워크로 주민 문화향유 기반을 강화하고, 더 높은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공모에서 선정된 작가는 소촌아트팩토리가 두 차례 진행하는 기획 전시에 참가한다. 첫 번째 기획 전시는 10월 14일~11월 2일 진행하는 ‘작가의 사생활’로 예술가의 작품관을 담은 설치물을 시민에게 선보인다.
소촌아트팩토리의 ‘산업단지 프레 비엔날레’첫 기획전시는 9일부터 21일 동안 진행하는 ‘노동자×예술가 사진 프로젝트 땀’이다.
광산 시민문화예술축제 기간에는 시민참여 콜라보레이션 ‘엄마의 서랍, 아빠의 호주머니 展’도 진행한다. 자원한 시민들이 공동 창작한 결과물을 11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큐브미술관에 전시한다. 부대행사로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을 한 시민예술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소촌시민예술가어워드’도 예정되어 있다.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는 레지던스 선정 작가와 함께 하는 두 번째 기획전시 ‘시민과 함께 하는 패러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시민들과 예술가가 함께 협업하는 특별 프로젝트 전시로 패러디를 통한 현대사회 풍자 작품을 전시한다.
'2017산업단지 프레 비엔날레’문의는 소촌아트팩토리(062-960-3688)가 받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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