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직원들이 본사 옥상에 설치된 하늘정원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유진그룹 직원들이 본사 옥상에 설치된 하늘정원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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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유진그룹은 직원들에게 올해 여름휴가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3명이 '휴식형'을 선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한국통운, 나눔로또, 유진엠 등 계열사 직원 855명을 대상으로 했다. 휴가기간에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29.71%가 '휴양지에 조용히 은둔하겠다'고 답해 가장 많았다. 맛집을 찾아 다니겠다는 '식도락형'(27.49%), '관광형'(18.71%), '캠핑형'(16.02%) 등의 순이었다.

휴가 행선지로는 25.5%가 '해외'를 꼽았다. 대다수인 70% 가량은 국내를 선택했다. 선호하는 휴가지를 묻는 질문에는 '바다'(37.08%), '계곡'(22.81%) 등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동반자로는 66.55%가 '가족'이라고 답했다.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친구'와 '연인'을 꼽은 비율은 각각 11.23%, 10.64%를 기록했다. '혼자 휴가를 보내겠다'고 응답한 비율도 3.63%에 달했다.

응답자의 58.25%는 '5일 이상(주말 제외) 휴가를 가겠다'고 답했다. 휴가를 떠나지 않거나 하루만 가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4.33%로 조사됐다.


여름휴가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으로는 '여름휴가지 검색'(65.85%), '휴가비용 모으기'(12.87%), '편안한 휴식을 위한 완벽한 업무처리'(16.96%)로 나타났다.


1인당 휴가비용으로는 21.75%가 '20만원대'로 답해 가장 높았다. '30만원대'(18.36%), '50만원대'(16.26%) 등이었다. '100만원 이상을 쓰겠다'고 응답한 비율도 11.1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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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이후 가장 걱정되는 것으로는 '통장잔고'가 1위를 차지했다. 33.45%로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해 휴가비용을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밀린 업무에 대한 부담'(32.75%), '휴가 중 낮과 밤이 바뀌는 생체리듬'(10.06%), '상사와의 재회'(4.68%) 순이었다.


황준규 유진그룹 인사팀장은 "직장인에게 여름휴가는 명절을 제외하고 가장 길게 쉴 수 있는 기간이다"며 "직원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할 수 있도록 휴가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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