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유명 맛집 비법 벤치마킹…2개 이상 구매시 10% 할인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홈플러스가 초복(12일)을 앞두고 ‘싱글즈 프라이드 국물진한 삼계탕’, ‘싱글즈 프라이드 전통 삼계탕’, ‘싱글즈 프라이드 영양들깨 삼계탕’ 등 자체브랜드(PB) 가정간편식(HMR) 삼계탕 제품 3종을 전국 142개 모든 점포에서 리뉴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싱글즈 프라이드 국물진한 삼계탕’은 11가지 국내산 재료와 견과류를 넣은 비법 육수를 사용해 진하고 묵직한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싱글즈 프라이드 전통 삼계탕’은 국내산 닭과 무, 양파 등을 넣어 만든 전통적인 육수를 사용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깊고 깔끔한 맛을 낸다. ‘싱글즈 프라이드 영양들깨 삼계탕’은 구수한 국내산 들깨를 사용해 더 고소하고 맛이 진하다. 모두 중량 800g, 가격은 7990원이다.
제품에 쓰인 닭은 국내산으로 삼계탕 전문점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4~5호를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다. 가격 역시 직접 생닭과 대추, 마늘, 찹쌀, 황기, 헛개나무, 엄나무, 오가피나무 등 삼계탕 재료를 별도로 구입(1만3460원)해 요리하는 것과 비교해 40% 가량 저렴(홈플러스 판매가, 5일 기준)하다.
조리 방식도 간편하다. 끓는 물에 제품을 봉지채 넣고 15~20분간 가열하거나,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를 사용해 전자레인지(700W)에서 8~9분간 조리하면 손쉽게 삼계탕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해 1인가구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싱글즈 프라이드 전통 반계탕(600g·4990원)’도 올해 지속 선보인다. 아울러 다음달 16일까지 ‘싱글즈 프라이드’ 간편식 삼계탕 3종과 ‘싱글즈 프라이드 전통 반계탕’ 제품을 2개 이상(교차구매 가능) 구매시 10% 할인해준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