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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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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의 '모바일 2채널' 애플리케이션 화면.

홈앤쇼핑의 '모바일 2채널' 애플리케이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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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홈앤쇼핑은 3일부터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을 전면 오픈했다고 밝혔다. 홈쇼핑 업계에서 모바일 전용 방송서비스를 출시한 것은 홈앤쇼핑이 유일하다.

홈앤쇼핑의 모바일 2채널은 두 개의 상품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간 홈앤쇼핑은 생방송 시청이 어려운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고려해, TV와 모바일 동시 방송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 모바일 2채널 구축으로 고객들은 선택의 폭이 다양해졌다. TV쇼핑과 동일한 방식으로 쇼호스트의 안내를 통해 TV상품 밖에 다른 상품까지 확인하고, TV 쇼핑과 동일한 구성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홈앤쇼핑만의 특징인 10% 할인과 10% 적립 또한 그대로 적용된다.

모바일 2채널에는 신규 론칭 상품을 우선적으로 편성한다. 중소협력사의 입점기회 확대와 성공적 론칭을 지원한다. 이들 협력업체의 경우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판매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다. 제작·편집·방송에 소요되는 비용은 모두 홈앤쇼핑이 부담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TV방송이라는 시간적 제약 때문에 기회를 얻기 어려운 상품들은 홈앤쇼핑의 모바일 트래픽을 활용해 판매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며 "고객들에게는 더 많은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홈앤쇼핑은 향후 2채널 서비스가 활성화 되면 더욱 적극적인 모바일 전용 상품 발굴을 통해 모바일 전용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2채널은 협력사와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 편성과 구성, 쇼핑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획됐다"라며 "기존의 TV방송에 이어 업계 최고 수준인 홈앤쇼핑의 모바일 트래픽을 활용해 중소기업 상품의 판매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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