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보성군, ‘해도’ 환경정화 및 순찰 실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보성군, ‘해도’ 환경정화 및 순찰 실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27일 특정도서인 벌교읍 장도리‘해도’에서 군 직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정도서는 환경부에서 자연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한 무인도에 대해‘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하며, 해도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검은머리물떼새 번식지 및 야생식물 식생이 우수해 2011년 특정도서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폐어구, 스티로폼 등 섬 지역 곳곳에 떠밀려 내려온 쓰레기들을 말끔히 수거하고 야영, 취사, 쓰레기 투기하는 행위와 야생동물 포획, 토석 채취 등의 금지행위를 순찰했다.

군 관계자는 “해도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곳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동하여 환경정화 및 순찰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