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베테랑 포수 조인성(42)과 우완 송신영(40), 외야수 이종환(31)을 방출한다.
한화는 23일 조인성과 송신영, 이종환 등 세 명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송신영은 2015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이적한 뒤 주로 불펜으로 활약했으나 지난 4월 말 무릎통증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종환은 2015년 5월 트레이드로 한화에 이적, 대타요원으로 활약했으나 올 시즌에는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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