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겹지만 보람 찬 삶을 사는 18명의 진솔한 에피소드 담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서강석)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 낮은 곳에서 힘겹지만 보람있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잡지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학생들은 잡지에서 광주송정역 환경미화원, 대리운전기사, 간병인, 구두미화원, 무료급식봉사자, 농부, 장례지도사, 광통신수리공, 아파트경비원, 시내버스기사, 고물상, 외국인노동자, 주차관리원, 119 소방대원과 구급요원 등 힘들지만 누군가는 꼭 해주어야 일을 묵묵히 수행해주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 진솔한 목소리를 들었다.
머리글을 쓴 송은지 양은 “모두가 돈과 명예를 위해 줄달음치는 세상속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작은 사람들의 삶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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