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O/X퀴즈대회, 토이정크 아트대회, 신재생에너지 캠핑카체험 등 다양한 환경관련 체험프로그램 진행
주민들이 환경이슈에 대한 접근을 통해 문제를 공유하고 녹색 양천을 만들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양천구민 모두 환경을 즐기고 사랑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구청 3층 양천홀에서는 11시부터 ‘별이 보이는 맑은 하늘 만들기’란 주제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실천가능한 의제를 발굴, 원탁토론이 열린다.
양천공원에서는 알뜰벼룩시장과 함께 버려진 장난감으로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는 ‘폐장난감의 변신! 토이정크 아트대회’가 개최, 참가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될 듯하다.
환경을 위한 마음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환경O/X퀴즈대회’, ‘신재생에너지 캠핑카 해요’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결국은 사람을 보호하고 지키는 일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 환경문제의 화두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 주민들이 정확하게 알고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구와 함께 고민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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