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헤지스키즈 인스타그램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와 신뢰를 끌고 있는 매거진 ‘맘 앤 앙팡’과 콜라보를 통해 진행하는 댓글, 퀴즈 이벤트 등이 그 사례. 이 밖에도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키즈카페, 레스토랑, 아동 스타일링 노하우 등 트렌디 한 생활 정보도 함께 제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스웨이드 소재와 삼선 디자인을 활용해 독특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로 오리지널스를 대표해 온 아이콘 중 하나인 캠퍼스 새로운 캠페인 ‘고민할 필요 없어’를 공개했다.
새롭게 공개된 ‘고민할 필요 없어’ 캠페인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에 대한 열망과 창의적인 선구자들로 가득했던 1990년대 미국 뉴욕시의 다운타운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당시 뉴욕은 진정 독창적(original)인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찾고, 억압에서 벗어나 순수한 본능에 따라 행동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러한 감성을 담은 이번 캠페인은 자신만의 감성과 캐릭터를 가진 다양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만들어졌다.
1980년대 캠퍼스는 농구화로 첫 선을 보였던 만큼 스포츠에 근간을 두고 있다. 강렬한 버건디와 그린 컬러의 조합으로 이뤄진 디자인으로 첫 출시됐다. 당시 뉴욕의 다운타운을 누비던 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새롭게 출시된 캠퍼스는 캠퍼스만이 가진 독특하고 원초적인 이미지를 유지하고 새로운 감각을 더했다. 오리지널스의 상징인 클래식 트레포일 로고는 고민 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라는 메시지를 더하고 있다.
바버에서는 평소 바버 인터내셔널을 즐겨 입었던 미국의 유명한 영화 배우이자 레이서였던 스티브 맥퀸을 기념하는 이너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2017년 봄여름 시즌 바버 인터내셔널 스티브 맥퀸 이너 컬렉션은 고전적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심플한 단색 컬러와 함께 스티브 맥퀸의 감각적인 프린팅을 사용했다. 또한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코튼 소재를 사용, 더운 여름철 편하게 입을 수 있게 착용감을 높였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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