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에서 배우 이재은이 힘들었던 지난날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IMF 당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 과거 1999년 영화 '노랑머리'에 출연해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가 된 바 있는 이재은은 "3년간 집 밖을 나오지 않고 온종일 무기력하게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재은은 아버지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무리한 계를 하던 어머니로 인해 빚이 늘어나 힘든 상황이 반복됐다면서 "내 반평생이 엄마 계 때문에 망가졌다"고 털어놨다.
아시아경제 티잼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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