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가 실시한 제1회 Mind-Up 초청특강에서 조봉래 사무국장이 재능기부 연사로 참여해 4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체득한 다양한 경험들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서영서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15일 우수인재교육지원센터 학습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Mind-Up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승의 날을 맞아 ‘미래사회 공직가치와 공직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은 조봉래 목포대 사무국장이 재능기부 연사로 참여해 4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체득한 다양한 경험들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 사무국장은 부모님이 어렸을 때 돌아가신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의 독학, 늑막염으로 인한 사관학교 입학 좌절 등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회상하면서 인생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도전했을 때 어려움을 쉽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매사를 긍정적으로 수용할 것을 강조했다.
강연이 끝난 후 조봉래 사무국장은 강연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명함을 주면서 멘토를 자청해서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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