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강력한 퍼포먼스의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를 23일 출시했다. 가격은 1억2700만원이다.
더 뉴 C-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더 C-클래스 최초의 오픈탑 모델로 2016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됐다.
신형 4.0ℓ V8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 476마력(5500-6250rpm), 최대 토크 66.3 kg.m(1750-4500rpm), 제로백 4.0초, 최고 속도 250km/h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멀티클러치 7단 변속기와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세일링 기능’의 4가지 변속 모드를 지원하는 AMG 다이내믹 셀렉트로 운전자의 성향이나 주행 상황에 맞는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은 오픈 주행 시 강풍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를 유지시켜 차가운 날씨에도 승객들의 안락함과 쾌적함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160km/h 이상 고속 주행 시에도 외부 소음을 감소시켜 오픈 주행 중에도 앞, 뒤 좌석 승객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외에도 사각지대 어시스트, 충돌 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