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9명의 미수습자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안 전 대표는 "오늘 3년동안 팽목항에서 자식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던 세월호 미수습자 은화엄마와 다윤엄마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았다"며 "얼마나, 얼마나 간절하시겠나. 비록 억만분의 일도 헤아리기 어렵다는 사실을 알지만,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미수습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안 전 대표는 아울러 "세월호 인양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도 간절할 것"이라며 "세월호가 무사히 인양되기를 국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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