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IA 한승혁, 전광판 157㎞ 강속구 쾅…‘파이어볼러’ 기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KIA 한승혁/사진=연합뉴스 제공

KIA 한승혁/사진=연합뉴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KIA 투수 한승혁이 또 전광판에 157㎞를 찍었다.
한승혁은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1이닝을 삼진 1개를 포함해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 연속 퍼펙트 행진이다.

8회 마운드에 오른 한승혁은 첫 타자 우동균을 상대로 5구만에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어 최영진은 2구만에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어 타자 배영섭을 상대로 4구만에 꽉 찬 스트라이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 때 던진 볼은 전광판에 157㎞로 나타났다. KIA 전력분석팀에서 측정한 스피드는 156㎞였다.
한승혁은 이날까지 시범경기 3경기에 출전해 퍼펙트 투구를 선보였다. 9타자를 상대로 삼진 5개를 곁들였다. 또한 전광판에 157㎞짜리 강속구를 두 번 찍었다.

무엇보다 한승혁은 사사구가 단 1개도 나오지 않는 안정감까지 보여줬다. 빠르기만 했던 한승혁이 제구까지 갖춘 ‘파이어볼러’(강속구 투수)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한승혁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더 모아지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