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씽나인', 연쇄살인 묘사 등 잔혹성 문제…방통심의위에 의견진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MBC 미씽나인/사진='미씽나인' 포스터

MBC 미씽나인/사진='미씽나인' 포스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은혜 기자]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미씽나인'에 의견진술을 요청했다.

8일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는 2017년 제8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정기회의가 열렸다.
이날 안건으로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 MBC '미씽나인', SBS '정글의 법칙', JTBC '뉴스룸' 등이 상정됐다.

비행기 추락 사고가 주요 소재였던 '미씽나인'은 최태호(최태준 분)의 연쇄 살인, 윤소희(류원 분)의 자살 시도 등을 다룬 바 있다. 이로 인해 방송심의규정 제37조(충격 혐오감) 6호, 제44조(수용수준) 2항에 따라 심의를 받게 된 것.

방통심의위 위원들은 '미씽나인'의 잔혹함에 대해 "굉장히 거부감을 느꼈다. 표현의 잔혹도가 너무 한 것 아닌가 싶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방송 시간대도 적절치 않고, 잔혹함이 노출되는 시간이 너무 길다"고 지적했다.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