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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최진혁, 화성 연쇄살인사건 파헤친다…25일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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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사진=OCN '터널' 방송 캡쳐

최진혁. 사진=OCN '터널'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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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터널' 배우 최진혁이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로 돌아왔다.

4일 OCN '터널'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1986년을 사는 형사 박광호 역할을 맡은 최진혁의 모습과 함께 의문의 범인에게 잔혹하게 살해된 여성 피해자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진혁은 범인을 잡기 위해 "누가 이기나 해보자"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영상 말미 범인으로 보이는 듯한 인물을 터널에서 발견하고 이를 쫓아가는 최진혁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1980년대 실제로 발생한 화성 연쇄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터널'은 극중 1986년 경기도 화양시에서 20대 젊은 여성들이 연쇄적으로 살해되는 사건을 다룬다.

수사 기술은 물론 각종 과학 기술이 발달되지 않아 사람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박광호는 형사로서의 자괴감과 울분을 느끼던 중 미래로 향하는 터널을 발견하게 된다.
제작진은 "같은 모티브로 당시의 시대적 한계를 다룬 다른 작품과 달리, 책임이 있는 담당 형사가 어쩌면 자신 때문에 위험에 처한 미래의 피해자들을 위해 시간을 뛰어넘어서라도 기어코 구조해 직접 품에 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터널'은 사람을 구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30년동안 이어진 연쇄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수사물로, 1986년 터널에서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열혈 형사 박광호(최진혁 분)가 2017년으로 의문의 시간 이동을 하게 되고 엘리트 형사 김선재(윤현민 분)와 범죄 심리학 교수 신재이(이유영 분)와 함께 30년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살인의 범인을 쫓는 과정을 그린다. '보이스'의 후속으로, 2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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