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서희는 3일 서울 청담동 로드FC 오피셜 압구정짐에서 계약 조인식을 했다. 그는 "고향과 같은 로드FC로 돌아와 기쁘다. 이전과 똑같이 로드FC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정문홍 로드FC 대표는 "함서희 선수가 필요했기에 제가 제안을 했다. 48㎏급에서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 UFC에서는 48㎏급이 없기 때문에 UFC에서도 제시할 수 없는 조건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계약이다"라고 했다.
정문홍 대표는 함서희의 국내 복귀전을 오는 5~7월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pos="C";$title="함서희";$txt="함서희 [사진= 김현민 기자]";$size="510,858,0";$no="20140830225012667466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날 조인식은 로드FC가 창설한 여성부 리그 로드FC XX(더블엑스) 미디어데이 행사와 함께 열렸다. 함서희는 앞서 로드FC XX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함서희는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여한 후배들에게 "국내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후배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고 싶다. 하지만 저도 아직 현역이고 격투기 선수이기 때문에 후배이기 이전에 라이벌이다. 후배들이 열심히 훈련해 도전해 온다면 언제든지 도전을 받아들일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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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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