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유재석이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그의 대상 소감이 화제다.
유재석은 동료들과 가족들, ‘무한도전’의 스태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무한도전’이 언제까지 갈지 모르겠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날이 남아 있는 날 중에 가장 젊은 날’ 라는 이적 씨의 말이 떠오른다. ‘무한도전’은 내년에도 끊임없이, 많은 분이 허락하시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이어 “소수의 몇몇 사람만이 꽃길을 걷는 게 아니라 내년에는 대한민국이, 그리고 모든 국민이 꽃길을 걸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해 현 시국으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는 소감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재석의수상소감에서 함께 걱정하고 따듯하게 위로해주는모습에서 감동했어요 새해엔 대한민국모두가 꽃길을 걸었으면 좋겠네요 새해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yik***) “멋있어요ㆍ생각이바르시네요” (fla***) “당연한 결과…수고하셨습니다. 무한도전 모두들 파이팅^^” (jen****) 등 반응을 보였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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