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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상민 감독 "연패를 끊은 것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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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 이상민 감독이 2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아쉬운 판정에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 이상민 감독이 2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아쉬운 판정에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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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이상민 감독이 팀의 2연패 탈출에 만족감을 보였다.

삼성은 2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한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오리온에 1승이 앞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상민 감독은 "연패를 끊은 결과에 만족한다. 4쿼터 마지막에 오리온에 3점슛을 많이 맞으면서 추격의 빌미를 내줬다. 그 부분은 좀 아쉽다. 다음이 안양 KGC 인삼공사와 원정경기다. KGC가 또 상승세기 때문에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이 감독 이날 승리의 원동력으로 협동을 꼽았다. 그는 "리바운드 등 모든 것을 다 같이 하자고 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리바운드를 많이 잡긴 하지만 다른 선수들에게도 다 같이 적극적으로 달려들어서 잡자고 이야기를 했다. 김준일도 자기 역할을 제대로 해줬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라틀리프는 이날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26득점 18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 감독은 "라틀리프는 항상 잘하는 선수다. 본인은 매일 경기를 리뷰하는데 득점, 액션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라틀리프도 좋아졌고 김태술 뿐만 아니라 다 같이 좋아진 것 같다. 라틀리프는 가운데서 듬직하게 잘 버텨준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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