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김종국 송지효가 남은 녹화분 ‘런닝맨’ 출연료를 전액 기부한다.
19일 뉴스엔은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내년 2월 종영까지 남은 녹화분에 대한 출연료를 모두 기부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김종국 송지효는 원년 멤버로서 7년 간 활약했던 애정과 의리를 돌아보는 의미에서 내년 2월까지 출연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게다가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만간 진행될 녹화부터 최종 녹화까지의 출연료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종국, 송지효.. 의문의 1승!!!” “멋쪄여~!!안좋아 할 수가 없구만!!” “앞으로의 두사람 행보가 더 기대되고 응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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