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경로당은 지금껏 어르신들만 이용하던 공간을 ‘세대 공감과 주민 소통의 장’으로 개선해 공공시설 이용률을 높이는 사업이다.
구는 앞으로 해당 시설에서 주민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 용산구청장,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해 이태원에 제1호 개방형 경로당을 오픈한 데 이어 어느덧 9호까지 늘어났다"며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 열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