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조 행장은 '2017년 글로벌 금융 시장 전망'을 주제로 경기 남동공단, 반월공단, 시화공단, 안산지역 소재 기업고객 대표들과 오찬 세미나를 실시했다. 아울러 인천과 시흥에 각각 위치한 '에몬스'와 '율촌'을 방문했다.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 호남지역을 각각 찾았다. 아울러 같은 달 말 대전·충남·충북지역을 방문해 핵심고객 밀착영업을 지원하고 지역 대표 중소기업 경영자들과 오찬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조 행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는 기술금융을, 글로벌 진출 기업은 '신한 글로벌 지원패키지'를 통해 해외투자 초기부터 현지 자금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신한은행 임직원은 '고객의 성공이 곧 신한의 성공'이란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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