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창업지원사업 참여자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산하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6년도 창업지원사업 통합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중기센터는 특히 그간 사업별로 개최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각종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했던 우수 창업기업들을 한데 모아 성과 공유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참가기업들은 주어진 시간 20분을 활용해 투자기관 관계자들에게 개발한 기술이나 사업모델, 제품 등을 설명하는 등 그동안의 성과를 홍보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가졌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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