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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국 청소년, 문화와 체육으로 하나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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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27일, 광주서 한·중 청소년 문화·체육교류 개최"
"중국 하남성 치어리딩협회와 ‘청소년 문화교류 협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중국 청소년 300여 명이 2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지역 청소년 100여 명과 문화·체육 부문에서 교류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관광컨벤션뷰로와 중국 하남성 치어리딩협회가 주관하는 한·중 청소년 문화·체육교류 행사가 광주 일원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정저우대학, 심천초등학교 등 중국 학생들은 25일 광주에 도착, 26일 광주여자대학교 시립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치어리딩과 에어로빅, 태극권 등을 선보인다. 이에, 광주지역 청소년들은 B-BOY, K-POP댄스, 태권도 시범 등으로 중국 청소년들을 맞는다.

27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과학관, 월봉서원 등 광주의 특색 있는 교육관광인프라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교류행사와 연계해 광주시는 26일 중국 하남성 치어리딩협회와 2017년도 대규모의 청소년 문화·체육교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중국 전역에 조직망을 갖춘 치어리딩협회와 내년도 한중 청소년 문화·체육교류 및 중국 청소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3000여 명의 중국 청소년들이 광주를 찾는 등 해외 청소년 교육관광사업을 통해 교육관광시장을 활성화하고 광주가 한·중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염방열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광주과학관 등 광주만의 특화된 교육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중국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 교육 여행객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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