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대림산업은 오는 25일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서울시 관악구 봉천12-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0층, 22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1531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면적 84㎡ 565가구, 114㎡ 90가구가 계획돼 있다.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운동시설과 라운지카페, 남녀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화해 단지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주차공간을 법적 기준(2.3m)보다 10~20cm 더 넓게 설계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지하주차장에는 불필요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창고를 마련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내달 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7일, 당첨자계약은 12일~14일 3일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2회 분납(1차 계약금 84㎡ 3000만원, 114㎡ 3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안방·거실) 등 기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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