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예약 주문 9톤, 김치버무림 체험에 5700여 명 참가"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 참가신청 이어져 12월18일까지 연장 운영키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제23회 광주세계김치축제’에 9만3000여 명이 다녀갔다. 김장예약주문관에서는 김장담그기 참가 신청과 단체 및 일반 가정의 김치예약주문 등 총 9톤이 접수됐다.
또한 김치버무림 체험장은 올해 처음 도입한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의 유료 체험으로 참가한 3000여 명을 포함, 총 5700여 명이 찾아 절임배추가 모두 소진되는 등 인기를 모았다.
광주시는 광주세계김치축제를 마감한 22일부터 당초 12월9일까지 운영키로 한 '2016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에 참가신청이 쇄도함에 따라 12월18일까지 9일 연장키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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