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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국제민간항공기구 항행위원 5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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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국토교통부는 21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제209차 이사회에서 유경수 서기관이 항행위원회(ANC) 위원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유 서기관은 2014년부터 임기 3년의 항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2019년까지 항행위원으로 활동한다.

항행위원회는 ICAO 이사회를 보조하는 상설위원회다.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국제항행·항공기술 분야의 제반 정책과 규칙 등을 결정한다. 이번 선거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21개국 전문가들이 입후보했으나, 이집트·나미비아 후보가 선거전에 자진 철회함에 따라 19개국 후보들이 거수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유 서기관은 1995년 국토부(당시 건교부)에 입부해 항공기술·안전분야 정책과 실무경력을 두루 갖춘 항공전문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당선으로 항행위원 5연임에 성공해 향후 ICAO 등 국제민간항공 분야의 국제항공정책·표준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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