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인터파크는 주세훈(46세?사진) 마케팅지원실 임원을 도서부문 대표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파크도서는 국내 대형 온라인서점으로 최대 260만종의 도서와 13만종의 eBook을 비롯해 음반/DVD, 굿즈 등을 판매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자체 물류센터를 보유해 가격 및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는 온라인서점 경험이 많고, 전사 마케팅과 홍보담당임원 맡아온 그를 도서부문 대표로 선임하며 성장세 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주세훈 도서부문 대표는 2010년 인터파크 입사 후 최근까지 마케팅지원실 상무로 근무하며 20주년 기획 마케팅 및 홍보 등을 통해 인터파크 브랜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 과거 예스24의 본부장으로 도서사업과 기획업무를 담당하며 업계최초로 검색창 광고와 최저가보상제를 선보이고, 서점 MD체제 등을 정착시키는 등 국내 온라인서점 업계를 성장시키는 데 기여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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