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노션 월드와이드는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05년 창립 이후 불과 11년 만에 달성한 실적이다. 대상 외에도 금상 2개, 은상3개, 동상 2개, 특별상 1개 등 총 9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노션은 쌤소나이트의 '커브 리얼 테스트'편으로 영상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쌤소나이트의 독점 개발 소재인 커브의 특성을 100% 리얼리티 실험을 통해 증명하는 내용의 바이럴 영상 시리즈다. 배우 안재홍이 등장한 광고 영상은 공개 한달 만에 유튜브 130만, 페이스북 50만 등 온라인에서 200만의 조회수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 '프로젝트 미니 쏘나타'로 디자인 부문에서, 기아자동차 'K5 써프라이징 디젤'로 온라인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추가 수상했다. 이노션은 싼타페 '공사장에서의 하루'로 특별상도 수상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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