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으로 위기가정 문제해결 디딤돌 역할 톡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7일 군청 2층소회의실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신속한 개입으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1월중 통합사례관리 실무분과위원회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회의는 이용부 군수를 비롯한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wee센터,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보성군장애인복지관, 보성군노인복지관, 보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읍면담당자 등 7개 기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부모가정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사례관리 개입으로 변화된 대상자 소개 등 사례관리대상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용부 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보성군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며,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에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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