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누리 인턴기자] 내년 상반기 JTBC ‘맨투맨’이 완벽 브로맨스로 돌아온다.
첫 번째 사진 속 두 사람은 ‘맨투맨’ 대본을 함께 들고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두 사람의 첫 촬영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시선을 내리깔고 있는 박해진과 그의 행동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정만식의 모습이 대비되며 극중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정만식은 ‘맨투맨’에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에게 비밀 지령을 내리는 국정원 출신 대검 공안부 검사이자 책임관 이동현으로 돌아온다. 그동안 보여줬던 센 이미지를 벗고 잊을 만하면 ‘짠’하고 팅커벨처럼 나타나는 김설우의 든든한 조력자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최누리 인턴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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