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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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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김제시는 관내 독거노인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80세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독거노인주거환경개선사업은 홀로 사는 노인가구가 쾌적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낼 수 있도록 낡고 노후 된 화장실, 지붕, 창호, 보일러, 씽크대, 도배장판 등을 교체해 주는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이다.
지난 2008년 처음 4억5천만원으로 200세대 집수리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2억원의 예산을 세워 70~100세대의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김제시 특수시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번 사업 완료 후 사업평가와 2017년 개선방향 모색을 위해 사업 추진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5%가 만족감을 표했으며, 일부 사업비 부족과 그로 인한 업체 선정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불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김제시 여성가족과 최일동과장은 "자체예산 사업으로 재정적 한계가 있어 수요를 만족하지 못하는 부분과 일부 국가유공자 등 사업대상자 자격 확대에 대한 건의사항 등 만족도 조사 결과를 최대한 검토해 2017년에는 사업예산의 적정한 배분을 통해 어르신들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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