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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모바일 광주 앱’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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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광주·자치구·유관기간 SNS 연계 추가, 버스도착정보서비스 개선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7월 오픈한 ‘모바일 광주’앱 서비스가 다양한 시정정보와 알림서비스 등을 추가해 한층 강화됐다.
광주광역시는 ‘모바일 광주’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 기존 서비스에 ‘투데이 광주’와 자치구?유관기관 SNS 연계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고 버스도착정보를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투데이 광주 서비스는 필요한 정보만 한눈에 모아서 볼 수 있는 맞춤형 메뉴다. 현재 날씨, 관심 있는 문화행사 정보, 자주 이용하는 버스노선 정류장의 실시간 도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 공공화장실, 관광명소, 숙박업소, 광주 맛집 등 내 주변 정보를 선택해 볼 수도 있다.

버스도착 정보 서비스는 디자인을 전면 개선했다. 길 찾기, 환승 검색기능을 다음 지도 길 찾기 서비스와 연계해 서비스를 다양화하는 등 기존 민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버스 도착정보 앱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시정소식, 문화행사 콘텐츠를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자신의 SNS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공유기능을 강화하고, 자치구와 문화재단 등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자치구·유관기관 소식’을 개설해 문화행사, 공연, 각종 소식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한다.

‘시민추천 코너’는 광주시가 운영하는 ‘광주랑’, ‘오매광주’등 블로그의 콘텐츠를 모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한 다양한 볼거리 등 광주의 추천 명소 소개, 다녀온 소감, 교통편 등을 안내해 광주의 숨겨진 명소와 주요행사를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광주의 전통시장의 정보를 모아놓은 ‘광주전통시장’, 제철 농수산물의 도매시장 가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철농수산물’, 광주의 실시간 대기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기정보’등 시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모았다

한편, 광주시는 인터넷 이용 환경변화에 따른 스마트 행정 서비스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보고 시민참여 공감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의 관심도와 이용률이 높은 시정정보, 소통참여, 문화관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구성하고,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모아 ‘모바일 광주’앱을 서비스 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모바일 광주를 통해 광주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받아 개선해 나갈 것이다”며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인 모바일광주 앱을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바일광주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광주’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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