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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GKL, 내년 공급과잉 우려가 문제…목표가↓"

최종수정 2016.11.07 07:23 기사입력 2016.11.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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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7일 GKL 에 대해 내년 공급과잉 우려감이 문제라며 목표주가를 3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4% 늘어난 345억원, 매출액은 20.5% 증가한 1340억원을 기록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지난해 3분기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과 VIP 모객 중단 영향으로 고객이 카지노 게임에 투입한 금액이 약 25% 감소했었다"며 "고객이 카지노 게임에 투입한 금액은 1조200억원으로 기조효과가 반영됐고 카지노가 이겨서 따낸 금액은 13%로 평이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내년에는 파라다이스시티로 인한 공급과잉이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주가 하락은 내년 2분기로 예정된 파라다이스시티 개장으로 인한 공급과잉 우려 탓이라는 분석이다.

성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시티는 단체방문이 많겠지만 실제로 실적의 대부분은 VIP로부터 나올 수밖에 없다"며 "중국 VIP 모객이 중단돼 있는 상태가 내년에도 지속된다면 GKL 서울점과 파라다이스 서울점의 고객이 파라아이스시티로 일부분 유입된다는 우려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5.3% 감소한 1273억원으로 추정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올해 대비 11.6% 줄어든 372억원, 2분기는 10.5% 감소한 281억원, 3분기에는 20.4% 줄어든 275억원, 4분기에는 30.7% 증가한 345억원으로 예상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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