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스포츠형 블루투스 이어폰 'RP-BTS50' 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3D 구조의 신축성 있는 클립과 방수 구조, 초경량 무게로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스포츠형 블루투스 이어폰 파나소닉 'RP-BTS50'을 출시했다고 1일 1밝혔다.

파나소닉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루투스 4.1' 최신 버전을 지원하며, 공기처럼 가볍게 밀착되는 '에어 라이트 핏' 디자인으로 뛰어난 착용감과 방수 구조, 초경량의 무게로 스포츠 레저 등의 외부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RP-BTS50은 무선으로 즐기는 프리미엄급 사운드를 제공한다. 12mm의 다이내믹 대형 드라이버를 장착해 풍부하고 명쾌한 사운드를 출력한다. 코드 꼬임을 방지하는 플랫형 케이블을 탑재한 것 이외에도, 신호가 섞일 수 있는 터치 노이즈를 최소화한 '라우팅'을 통해 프리미엄급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23g의 초경량 무게와 '3D 구조 클립'은 견고한 밀착력과 신축성 있는 구조로 설계돼 격렬한 운동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모서리 부분의 '메탈 엣지 스타일'은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언제든지 온·오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어두운 야간에 더욱 용이한 '블루 라이트닝 기능'은 안전한 야간 야외 활동을 지원한다.

땀이나 비로 인한 습기에 상관없는 생활 방수를 지원하는 IPX5 등급의 방수를 지원한다. 90분 충전 시 최대 6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고 방전이 되더라도 USB 포트를 통해 15분 충전에 약 70분 재생이 가능하다.

통화 기능도 탑재돼 리모컨 버튼 조작만으로도 고음질 통화가 가능하다. 본체 휴대 케이스를 제공해 아웃 스포츠 활동에 편리한 보관이 가능하고 사용자의 편안한 착용을 위해 각각 크기가 다른 이어피스 3세트를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이며, 가격은 18만3000원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스포츠형 블루투스 이어폰 파나소닉 'RP-BTS30'도 지난달 출시했다. 3D 구조의 신축성 있는 클립과 9mm 다이나믹 대형 드라이버로 명쾌한 사운드를 출력하고 IPX4 등급의 방수 구조, 22g의 초경량 무게가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 그린 4종이고 가격은 12만1000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