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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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15:30 장중(20분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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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3분기 실적 부진에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31일 오전 9시49분 동아에스티는 전일 대비 8.74% 하락한 8만67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8만66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동아에스티는 3분기 매출이 1363억원, 영업이익이 1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89% 감소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 감소는 위염치료제 스티렌 특허 만료에 따른 약가 인하 영향이 컸다"며 "매출 부진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로 매출 원가율과 판관 비율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은 대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주력 제품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신규 제품 매출 증가 속도도 느린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매출 성장 모멘텀이 약해 4분기 영업실적도 3분기와 마찬가지로 부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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