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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군 스카이 다이버 한자리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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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특전사 13개 팀, 해군 1개 팀, 민간 동호인 7개 팀, 아랍에미리트(UAE) 특전사 팀 등 22개 팀 110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특전사 13개 팀, 해군 1개 팀, 민간 동호인 7개 팀, 아랍에미리트(UAE) 특전사 팀 등 22개 팀 110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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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군 뿐만 아니라 국내 민간 스카이 다이버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31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은 이날부터 내달 2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생태공원 일대에서 제39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특전사 13개 팀, 해군 1개 팀, 민간 동호인 7개 팀, 아랍에미리트(UAE) 특전사 팀 등 22개 팀 110명이 참가한다. UAE에는 우리 군 특전요원들로 구성된 아크부대가 파견돼 있다. 아크부대를 매개로 우리 군과 UAE 특전사는 교류ㆍ협력을 지속해왔다.

대회는 개인과 팀의 '정밀강하'와 '공중상호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밀강하는 4000피트(1200m) 상공에서 낙하해 지상에 설치된 전자패드에 정확하게 착지하는 게 핵심이다. 착지 순간 100원짜리 동전 크기의 점을 밟으면 무실점이지만, 점에서 멀어질수록 점수가 깎인다. 공중상호활동은 1만피트(3000m) 상공에서 4명이 한 조를 이뤄 자유 낙하하면서 펼치는 공중 대형의 안정성과 팀워크를 평가하는 종목이다.
특수전사령관배 고공 강하 경연대회는 1977년 처음 개최돼 해마다 열리고 있다. 항공 레포츠 부문에서는 국내 최대 행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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