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앞으로 'GS SHOP'에서도 서울시 여성안심택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7일 GS홈쇼핑과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3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이용 방법은 온라인 주문서 작성 페이지에서 '안심택배'를 선택한 후 주소록 중 집과 가장 가까운 여성안심택배함을 선택해 주문을 완료하면 된다.
시는 GS SHOP에 앞서 '현대H몰', 'NS몰', '11번가'와 업무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엄규숙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여성안심택배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 개선에 나서겠다"며 "온라인 쇼핑몰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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