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서 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 전남 워크숍 개최

"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등 정치인 및 전국여성위원회 관계자 600 여명 참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최근 누적관람객이 100만을 넘어서는 등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 현장에서 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 전라남도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은 여성의 정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시대정신과 여성의 지위향상에 앞장서겠다는 국민의당 창당정신을 따르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26일 오후 박람회 주제관 내 컨벤션 홀에서 진행된 전라남도 워크숍은 국민의당 전국여성위원회가 주관하고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현장에는 박지원 원내대표를 비롯해 황주홍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전국여성위원회 관계자 등 총 600 여명이 참석했다.

여성위원회가 걸어온 길을 담아낸 오프닝 영상 상영 및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박지원 원내대표의 ‘국민의당과 여성당원의 역할’, 한영진 한라대 겸임교수의 ‘여성과 정치’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여성당원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열린 전체 토론 시간을 끝으로 이날의 공식행사가 마무리 됐다.

한편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국제박람회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이달 31일까지 개최된다. 박람회 현장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셔틀버스 운행 등 박람회 관련 자세한 안내는 공식 누리집(www.expo2016.kr )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