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광물자원공사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광산업체 지원에 나선다.
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고용안정 지원사업 대상자와 재직 사업장 간 3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광물자원공사는 향후 5년간 성신, 우룡, 제일산업 등 3개 광산업체가 재직자 6명에게 지원하는 금액의 일부인 36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광산업체의 우수인력확보를 돕고, 근로자들의 목돈 형성과 장기근속 등 고용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광물자원공사는 대성MDI 등 11개 광산업체 근로자 자녀 28명에게도 장학금 22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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