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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진-KOTRA, 지난 3일 '체코 국제기계 박람회' 참가…구매상담 약 6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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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계류 우수기업 13개 참가…전시현장서 판매계약 성사 등 성과

체코 브루노 국제기계박람회 한국관 전경. [사진제공=한국기계산업진흥회]

체코 브루노 국제기계박람회 한국관 전경. [사진제공=한국기계산업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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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체코 브르노 전시장에서 열린 '2016 체코 브르노 국제기계엔지니어링박람회(MSV 2016)'에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한·체코 비즈테크(Biz-Tech) 포럼을 개최해 양국 기계산업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체코 브르노 국제기계엔지니어링박람회(MSV)는 1959년 최초개최 이래 올해 58회째를 맞이한 중동부유럽 최대 전시회다.
기산진과 KOTRA가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관에는 국내 13개 기계류 우수기업이 참가했다. 구매상담금액 612만1000달러(약 68억8450만원), 계약추진 26건의 성과를 기록했다.

'씨아이테크'의 알루미늄 절단기는 전시현장에서 판매계약이 성사됐고 '테슬론'의 기체여과기가 체코 유력 발전플랜트 일괄처리(EPC) 업체인 'Skoda Praha'를 비롯한 유럽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5일 개최된 한·체코 비즈포럼(Biz-Tech 포럼)에는 블라디미르 바틀(Vladimir Bartl) 체코 산업부 차관과 얀 스베틀리크(Jan Svetlik) 체코 기계클러스터 회장, 문하영 주한체코대사 등을 비롯한 양국 기계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양국의 기계산업의 현황 및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박영탁 기산진 상근부회장은 "전통적 제조업 강국인 체코는 기계금속공업이 발달했으며, 유럽 중심부에 위치해 우리 기업의 유럽 진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으로 체코와 교류해 기계업계의 중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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