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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현장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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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40여명의 간부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개막 후 연일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장성가을 노란꽃 잔치' 행사장에서 ‘우문현답 간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17일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40여명의 간부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개막 후 연일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장성가을 노란꽃 잔치' 행사장에서 ‘우문현답 간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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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성가을노란꽃잔치’ 열리는 황룡강 찾아 ‘현장 간부회의’ 열어

[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군 실·과·소장들이 ‘장성노란꽃잔치’가 한창인 황룡강변을 찾아 간부회의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17일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등 40여명의 간부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개막 후 연일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장성가을 노란꽃 잔치 행사장에서 ‘우문현답 간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문현답’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뜻으로 현장 간부회의 역시 평소 현장행정을 중시해 온 유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날 유두석 군수는 간부들과 함께 축제장과 황룡강 꽃길, 황미르랜드까지 꼼꼼히 둘러보며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 현재까지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부들은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에 비해 부족한 먹거리 부스와 주차공간, 스토리텔링 미흡 등 가감 없는 의견을 제기하며 개선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시하는 한편 민선 6기 장성군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추진과정을 다시 한 번 되짚었다.

이어 “아직 미완성 단계의 노란꽃 잔치이지만 앞으로 보완하고 개선해 내년에는 더욱 완성된 명품 노란꽃 잔치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간부들에게 “옐로우시티 장성 실현을 위해 빠르고 강하게 움직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장성군은 앞으로도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해 온 기존의 간부회의 방식을 탈피, 현장에서 직접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실시해 행정의 수요자인 군민 중심의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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