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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서 17일 고용디딤돌 등 청년고용대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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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서 17일 고용디딤돌 등 청년고용대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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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현대차·삼성·한국마사회·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 고용디딤돌 2천명 모집 계획 관심집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노동부와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합동 청년고용대책 권역별 설명회가 17일 오후 2시 동신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4개 권역에서 순회 개최된다.
SK·현대자동차·삼성전자·한국마사회·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공동 주최, 고용노동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청년취업 아카데미,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정부의 청년대상 사업이 소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17일 동신대 투게더홀에서 개최된 설명회에서는 SK, 현대자동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참가자 지원 자격, 모집직무, 프로그램 구성 등 기업별 구체적인 모집요강을 발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청년 고용절벽 해소대책의 일환으로 2015년 도입된 청년 직업훈련과정으로, 9월 말 현재 대기업과 공공기관 32개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직업훈련을 받은 후 협력업체 등에서 인턴으로 일하게 되고, 대기업과 공공기관은 인턴을 마친 청년들이 업력업체나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계획이다.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삼성, SK, 현대자동차그룹과 한국마사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2천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SK그룹은 24일부터 웹·편집디자인, 정보통신기술, 반도체 등 25개 과정 1천여명을 모집하고 △삼성전자는 이달말부터 전기전자, 자바프로그램을 포함한 7개 과정에서 480명을 △현대차그룹은 자동차생산품질 등 11개 과정 400명 △마사회 52명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17일 동신대학교(광주?전남)를 시작으로 △서울△경기지역 19일 성신여자대학교 △대전충남지역 16일 배재대학교 △대구경북지역 27일 계명대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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