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와 김지훈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후속작으로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의 스틸컷이 15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애는 술을 들이키고 있다. 수애의 9년 사귄 남자친구 조동진 역을 맡은 김지훈이 직장 후배 도여주(조보아 분)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이다. 수애는 분노에 찬 눈으로 김지훈을 노려보고 있다.
김지훈은 수애 앞에 손을 모으고 몸을 움츠리고 있다. 바람 핀 사실을 걸린 구질구질한 남자의 모습을 완벽 재현해 눈길을 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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